2008년 09월 22일
섀델 크로이츠 2부-필라소퍼 편

1부 화사무쌍 편이 등장인물의 소개와 만남이었다면,
2부인 필라소퍼 편에서는 각 인물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마녀, 천요, 역전체 등 인간을 뛰어넘는 존재들.
그리고 섀델 크로이츠 부대원들 역시 평범하지 않다.
보통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뛰어난 능력과 강한 힘.
하지만 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상처 하나 정도는 껴안고 살아가는, 그 내면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들이다.
두 번째로 작업하는 이경영 작가의 작품이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이경영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정 하나하나를 하나의 캐릭터로
대변하여 그것을 표현한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많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조금 과장되고 극단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어찌 보면 그 인물들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감정의 표현이
너무나 현실적이고, 가슴에 와 닿아 감동을 준다.
동료란 이름으로 뭉친 이들은 때론 서로 싸우기도 하며, 적과의 전투를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더 강해지는 모습이 이경영 작가 특유의 유머와 함께 잘 버무려져 있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섀델 크로이츠 부대원들의 전투 모습.
정말로 섀델 크로이츠 부대의 임무가 시작된 것이다.
# by | 2008/09/22 17:42 | 하나뽕 세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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